이해수Viola

비올리스트 이해수는 2023년 ARD 국제 콩쿠르와 제15회 프림로즈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다. 두 콩쿠르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청중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 청중상까지 수상했다. 또한 조한슨 국제 스트링 콩쿠르와 알버트 그린필드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스털버그 국제 스트링 콩쿠르에서도 입상하며 주요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다졌다.

그의 연주 여정은 12세에 카네기홀에서의 데뷔 무대로 시작되었다. 이후 예술의전당, 킴멜 센터, 카프만 뮤직 센터, 금호아트홀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연주를 이어가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이해수는 최근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바이에른 라디오 오케스트라,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프린스 조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챔버 오케스트라 등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청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2024년에는 오스나브뤼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상주음악가로 활동했으며, 2025-26년 시즌에는 데사우 오케스트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하노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해수는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Roberto Díaz와 Hsin-Yun Huang을 지도받으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고, 이후 한스 아이슬러 음악학교에서 Tabea Zimmermann과 함께 공부하며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 재학 중이다.

현재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1590년에 제작된 가스파로 다 살로 비올라를 연주하고 있다.